용도·지역·층을 여러 개 같이 보기, 저장한 검색 새 자리, 지도 거리재기, 신탁공매 안내, KB부동산 바로가기
필터를 한 번에 하나만 골라야 했던 답답함을 풀었습니다. 주거와 토지를 같이 보고, 서울·경기·인천을 같이 봅니다. 저장한 검색은 눈에 잘 띄는 자리로 옮겼고, 신탁공매 안내와 KB부동산 바로가기를 넣었습니다.
지난 공지 뒤 하루 동안 회원들이 요청해 주신 것들을 몰아서 올렸습니다. 이번 업데이트의 큰 흐름은 '여러 개 같이 보기'입니다. 필터에서 용도·지역·층을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 켤 수 있고, 지도와 목록이 그 조건을 동시에 보여 줍니다.
용도·지역·층을 여러 개 같이
용도 창의 체크박스가 진짜로 여러 개 켜집니다. 주거용과 토지를 동시에 켜 놓고 지도를 보면, 용도별로 색을 다르게 찍어 한 화면에서 분간이 됩니다. 세부 칩(예: '아파트만')은 그 용도에만 적용되어 '주거는 아파트만 + 토지는 전체'처럼 섞어 쓸 수 있습니다. 층 필터도 여러 칸을 같이 켜 지하만 빼고 볼 수 있습니다. 용도 창의 색을 지도 카드 색과 맞췄습니다. 주거는 파랑, 상업은 초록, 토지는 황토, 특수는 보라입니다. 이름을 골라도 체크박스가 그 용도 색으로 차서 지금 무엇을 켰는지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.

지역도 같습니다. 지역 창에서 왼쪽 시·도를 누르면 오른쪽에 시·군·구가 뜨는데, 시·도 통째로 켜거나 시·군·구를 골라서 켤 수 있고 여러 곳을 같이 볼 수 있습니다. '수원+화성', '서울·경기·인천'처럼 흩어진 지역을 한 화면에서 봅니다.

첫 화면 기본 용도도 상업용에서 주거용으로 바꿨습니다. 처음 오신 분들이 '주거용은 없나요'라고 물어보시던 문제 때문입니다.
저장한 검색을 보이는 자리로 · 계정에도 저장
'내 테마'라는 이름을 '저장한 검색'으로 바꾸고 자리를 옮겼습니다. 조건을 걸어 두면 필터 줄 맨 앞에 ★ 저장한 검색이 뜨고, 새로 저장할 것이 있으면 그 자리에 주황 테두리로 알려 줍니다. 저장할 때 걸어 둔 조건이 이름 칸에 미리 채워지고, 목록에서도 이름 아래에 조건 한 줄이 보입니다. 로그인하시면 저장한 검색이 계정에 함께 붙어, PC와 폰에서 같은 목록을 봅니다. 로그아웃 상태면 예전처럼 그 기기에만 저장되고, 다음에 로그인하실 때 자동으로 계정으로 올라갑니다.

지도에서 거리재기
지도 위에서 거리를 잴 수 있게 했습니다. PC는 오른쪽 버튼 줄의 '거리', 폰은 가장자리 '거리뷰' 아래 '거리재기'입니다. 켠 뒤 지도를 누르면 점이 찍히고, 점마다 누적 거리가 뜹니다. 마지막 점에는 총 거리와 도보 시간(분속 67m 어림)이 함께 뜹니다. PC에서는 마우스를 따라 점선 미리보기가 나오고, 오른쪽 클릭이나 Esc로 끝냅니다. 입찰 전에 물건에서 역이나 상권까지 실제 도보 거리를 재보실 때 쓰실 수 있습니다.

재산유형 표시 · 신탁공매 안내
카드 첫 줄에 재산유형을 한 단어로 붙였습니다(압류재산·신탁공매·국유·공유 등). 온비드 원본 그대로이고, 카드의 말풍선에 각 유형이 어떤 뜻인지 쉬운 설명을 담았습니다. 필터 용도 창의 처분방식 아래에 재산유형을 골라 볼 수 있는 칩을 넣었고, 목록 화면에는 '신탁공매' 테마를 추가했습니다. 신탁공매(약 2,100건)는 신탁회사가 파는 부동산으로, 압류공매·법원 경매와 규칙이 달라 상세페이지에 안내 상자를 크게 띄웠습니다.

상세페이지 KB부동산 바로가기
아파트·오피스텔 상세페이지에 KB부동산 바로가기를 넣었습니다. 네이버부동산 옆 자리입니다. 우리 물건 지번(또는 도로명)이 정확히 같은 단지만 골라 그 단지의 KB 시세 화면으로 바로 갑니다. 표본으로 확인한 정확도는 아파트 90%, 오피스텔 95%였습니다. 같은 번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가 따로 있는 주상복합은 오피스텔 물건이면 오피스텔 단지로만 보냅니다. 단지를 확실히 못 찾으면 추측하지 않고 그 자리의 KB 지도 화면을 엽니다.

물건 사진을 화면 크기로 줄여 보냅니다
온비드 원본 사진이 한 장 평균 4MB, 최대 21MB(4032×2268)까지 있어 폰에서 첫 화면을 열 때 6MB 넘게 받았습니다. 이제 카드에는 720px, 상세페이지에는 1600px WebP로 줄여 보냅니다. 화면이 쓸 폭보다 넉넉하게 잡아 선명도는 그대로입니다. 목록을 빠르게 오갈 때 데이터가 크게 줄어듭니다. 덤으로, 몇몇 물건에 섞여 있던 BMP 사진(장당 4.5MB)이 그대로 카드에 나오던 문제도 함께 고쳤습니다(50KB 안팎으로 줄어듭니다).
그 밖에
- 게시판에 '평당가 범위' 테마를 넣었습니다. 조절바 두 개(또는 만원 단위 숫자 칸)로 평당 얼마부터 얼마까지 볼지 고르시면, 평당가 낮은 순으로 정렬해 카드와 표에 '평당 33만'처럼 한 줄을 붙입니다.
- 상세페이지 '주변정보'의 작은 지도를 누르면 화면 위로 크게 뜹니다. 반경 원과 주변 점은 다시 받지 않고 그대로 커져서 바로 열리고, ✕·바깥·Esc·폰 뒤로가기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.
- 지도 화면에서 목록에 마우스를 올리면 그 물건의 지도 카드가 살짝 튀어 오릅니다. 어느 카드가 그 물건인지 바로 보입니다(움직임 줄이기 설정을 켜 두신 분은 살짝 떠 있기만 합니다).
- 지도에서 관심물건 카드 왼쪽 위에 ♥를 붙였습니다. 겹친 카드에서도 관심물건이 위로 올라와 하트가 가려지지 않습니다.
- PC 지도 오른쪽에 위성 버튼을 추가하고, 위성·지적도·로드뷰·거리 버튼을 학교·병원 버튼과 같은 아이콘+글자 모양으로 통일했습니다. 켜 둔 위성 여부는 이 기기에 기억됩니다.
- 화면 위 '게시판' 이름을 '목록으로 보기'로, '지도 검색'을 '지도로 보기'로 바꿨습니다. '게시판'이 글 쓰는 곳으로 읽혀 물건 목록이라는 게 보이지 않는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.